[로컬 단신 브리핑] 미시간 주에 세계서 가장 긴 목재탑 현수교 개통 외
#. 미시간 주에 세계서 가장 긴 목재탑 현수교 개통 미시간 주에 세계서 가장 긴 목재탑 현수교가 개통됐다. 미시간 주 북서부 트래버스 시티의 '보인 마운틴 리조트'(Boyne Mountain Resort)에 위치한 '스카이 브리지 미시간'(Sky Bridge Michigan)이 최근 완공됐다. 1200피트 길이의 '스카이 브리지 미시간'은 118피트 높이로 다리 아래 계곡은 물론 산과 인근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리조트서 의자식 리프트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가 다리를 건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리 일부가 유리 바닥으로 되어 있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들은 주의를 해야 한다. '스카이 브리지 미시간'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야간에는 불빛과 조명이 밝혀져 멀리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다리를 건널 수 있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 사이다. 티켓은 성인 25달러, 시니어 20달러, 어린이 15달러이며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시카고서 트래버스 시티까지 거리는 약 350마일로, 자동차로 5시30분 가량 소요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입장권 구매 등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카고 '그레이하운드' 역 총격 사고 1명 사망 시카고 서부에 위치한 대륙횡단 고속버스 '그레이하운드'(Greyhound) 역에서 직원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20분경 600 웨스트 해리슨에 위치한 그레이하운드 역에서 총격 사건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그레이하운드 직원(30)이 역에 도착한 뒤 차에서 내려 용의자에게 다가갔다가 용의자가 수 차례 쏜 총에 맞아 쓰러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는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표적 사건으로 추정하고 피해자가 어떤 이유로 용의자에게 접근했는지 조사 중이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미시간 목재탑 목재탑 현수교 시카고 그레이하운드 스카이 브리지